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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M. 처칠랜드, 『물질과 의식』, 2장 1절 : 심신문제와 이원론(4) - 이원론을 반대하는 논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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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론은 부적절한 존재자의 수를 늘린다. -> 오컴의 면도날에 위배

  • 진화의 역사를 통해 기원을 설명할 수 있다. -> 비물리적 속성이나 실체를 전제하지 않아도 인간의 활동을 설명할 수 있다

  • 굳이 비물리적인 어떤 것이 존재한다고 상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

  • 처칠랜드는 요약적으로 신경과학의 설명력의 우수성을 제시

  • 그 이유는 이원론자들이 심적인 것에 대한 이론을 정식화한 적이 없기 때문

  • 그 중심 기능이란 이성, 감정, 의식을

  • 그들은 이 문제에 관해서는 이원론과 물리주의가 똑같은 설명력을 지닌다고 주장

  • 하나는 이미 기계를 통해 복잡한 수준의 계산과 추론, 감정표현, 의식 등을 구현하는 작업이 전개되고 있다는 것

  • 두 번째는 이성, 감정, 의식이 비물리적인 실체에 기반한 것이라고 하면 이것들은 물리적인 신경이나 뇌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 하지만 우리는 뇌나 신경의 손상이 이성, 감정,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들을 수도 없이 알고 있다. 따라서 이 전략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 처칠랜드는 실체 이원론과 속성 이원론을 동시에 비판하는 논거로 진화적 역사 논증을 제시하고자 한다.

  • 세상에 다양한 종의 유기체들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진화 매커니즘 덕분

  • 이런 진화의 과정을 통해 동물들과 인간 모두 순수하게 물리적 과정에 의해 형성되었고, 물리적인 것과 구분되는 심리적인 속성같은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논박할 수 있게 된다.

  • 생명의 기원을 설명함에 있어 진화의 역사가 설명력을 충분히 지닌다면, 비물리적 속성이나 실체를 위한 공간은 남아있지 않게 된다.​

  • (1) 우연적이고 맹목적인 재생산되는 생물들의 유형들 속의 변화

  • (2) 특정 유형의 개체들에 의해 누려지는 연관된 재생산적 이득에 달린 특정 유형들의 선택적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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