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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서도 심적 인과(mental causation)와 심신문제(mind-body problem)에 관한 연구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와 관련된 그의 연구와 여타 형이상학 및 인식론의 여러 쟁점들은 1993년 출간된 《수반과 정신(Supervenience and Mind: Selected Philosophical Essays)》에 잘 드러나 있다.
그 이후, 심신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거로서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엄격한 물리주의'를 거부
"그러한 물리주의(엄격한 물리주의)는 온전하게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
이는 정신적 상태의 질적 측면 및 현상인 감각질이 물리적 상태 혹은 과정들로 환원될 수 없기 때문
"현상적 정신 속성들은 기능적으로 정의되지 않으며, 고로 환원불가능하다"
"만약 기능적 환원이 감각질에 작용하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로 물리주의가 포착할 수 없는 마음(mind)의 측면이 존재한다.
질적인 것들 혹은 '느낌'과 같은 현상적 정신 상태는 환원불가능한 비물리적/부수현상적(epiphenomenal)인 것
그는 여전히 물리주의가 다른 어떤 세계관과도 대체불가능한, 가장 종합적인 세계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마음은 자연현상이며 자연현상은 시공간계의 법칙과 사건, 그리고 인과관계 같은 것을 통해 자연계 내에서 설명돼야 한다고 생각
마음을 초자연적 존재나 초월적 힘에 의해 설명하는 것은 "한 수수께끼의 자리에 다른 수수께끼를 들여놓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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